| 중기청, 베트남 진출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무료 시범 컨설팅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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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베트남 진출기업의 경쟁력강화와 지난 3월8일 베트남과 체결한 “한 · 베트남간의 중소기업 협력협정”의 일환으로 진출기업에 대해 국내 전문가를 파견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주조, 단조, 열처리, 도금, 용접 등 7개분야에 대한 현지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베트남 현지기업 수요조사 : 5월
* 대상업체 선정 및 컨설팅실시 : 6월
베트남에는 ‘06. 12월말 현재 약 1,050개의 우리 기업이 현지진출하고 있으며, 국내 연간 해외투자액 중 약 5.5%(586백만불)가 투자되고 있는 등 활발한 현지진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베트남은 향후 아세안 수출전진기지로서 뿐만 아니라 자원의 안정적 공급처로서 우리에게는 매우 중요한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금번 시범컨설팅사업은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국내에 모기업이 있고, 국산 원자재를 많이 활용하여 생산활동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우선 선정하여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베트남 현지에서는 호치민총영사관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추진될 예정이다.
최근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급증추세와 기 중국진출기업의 베트남 지역으로 이전이 매우 활발한 상태에서 금번 베트남 진출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해외 진출기업과 국내 모기업의 동반 경쟁력 강화 도모와 관련 설비, 부품 등 수출증대 및 한·베트남간의 우호증진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중소기업청은 이번 시범컨설팅 실시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우리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중국 등 다른 나라에도 확대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아울러 우리 중소기업의 성공적 해외진출 및 국내 컨설팅산업의 글로벌 경쟁력확보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으로 있다.
주관 : (대전=뉴스와이어) 중소기업청 www.smb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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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07/04/22 [10:12] 최종편집: ⓒ vietnam2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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