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부 동 산증 권금융인터뷰무 역법 률기 타사회문화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보기
편집  2020.07.03 [06:05]
공지사항 정회원자료실 공개자료실 베트남 진출 기업 소식 사건사고 여행정보 골프칼럼 회원게시판 구인구직
PHOTO News
공지사항
정회원자료실
공개자료실
베트남 진출 기업 소식
사건사고
여행정보
골프칼럼
회원게시판
구인구직
회원약관
개인보호정책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PHOTO News >
영화 '암수살인'처럼 이춘재 그림 그리며 자백…범행노트 있었나
 
베트남투데이

경찰 "아직 범행 적어놓은 기록은 확인되지 않아"…추가 조사 필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56) 씨는 자신이 화성사건을 포함해 모두 14건의 살인과 30여건의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백을 했다.

 

▲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이춘재[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씨의 자백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모든 범행은 그가 군대에서 전역한 1986년 1월부터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해 검거된 1994년 1월까지 장장 8년간에 이뤄졌다.

 

짧게는 25년, 길게는 33년 전에 벌인 40여건의 범행을 이 씨는 도대체 어떻게 기억해낸 걸까.

 

일단 이 씨는 자신의 범행을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기억해낸 뒤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지난 1일까지 9차례 이뤄진 경찰의 대면조사에서 이 씨가 자발적으로 자백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확보한 증거나 당시 수사기록을 이 씨에게 보여줘 기억해내도록 돕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이 씨가 스스로 소환해낸 당시 기억은 구체적이기까지 했다.

 

이 씨는 대체로 자신이 자백한 범행들의 대략적인 시기와 장소를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범행이 이뤄진 장소를 직접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하기도 했다. 마치 영화 '암수살인'에서 범인으로 분한 주지훈이 천연덕스럽게 했던 것 처럼 말이다.

 

경찰은 이 씨가 오래전 벌어진 일을 기억에 의존해 자백한 만큼 신빙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2일 공식브리핑을 통해 그가 14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밝혔다는 점에서 적어도 이 씨가 자백한 살인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확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이 씨의 자백을 터무니없는 '소설'이라고 판단했다면 공식브리핑까지 열어 밝힐 가능성은 적기 때문이다.

 

이 씨의 자백이 대체로 사실과 일치한다고 볼 때 그가 이토록 자세히 자신의 범행을 기억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 씨가 어떤 형태로든 기록을 해놨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른바 '범행노트'로 이 씨가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도록 과거 범행을 기록해놨다면 이를 토대로 경찰에 자발적·구체적으로 자백했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이날 브리핑에서 "아직 이 씨가 범행을 적어놓은 기록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씨가 자신의 범행에 대해 일종의 자부심을 갖고 개별 범행 모두를 하나하나 기억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2004년 1월부터 2006년 4월까지 2년간 수도권에서 13명을 살해하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남규는 재판 과정에서 "사람들 많이 죽일 때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러한 자부심에서인지 그는 자신의 범행을 대체로 정확히 기억했으며 또 다른 연쇄살인범인 유영철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 씨가 드러나지 않은 자신만의 범행 노트를 가졌는지, 아니면 정남규와 비슷한 부류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은 오래전 기억에 의존한 자백"이라며 "자백하고도 범죄를 저지른 시기나 장소를 기억하지 못하는 범행도 일부 있어서 자백한 범행을 일일이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기사입력: 2019/10/02 [14:54]  최종편집: ⓒ vietnam2day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PHOTO News] 코로나19 부검결과…폐뿐만 아니라 뇌까지 해쳤다 베트남투데이 2020/07/02/
[PHOTO News] [코로나 1천만 시대] ①지구촌 재확산 공포…한계 드러낸 '컨트롤'(종합) 베트남투데이 2020/06/29/
[PHOTO News] 6·25 70주년 챙긴 트럼프…워싱턴 한국전기념비 찾아 헌화(종합2보) 베트남투데이 2020/06/26/
[PHOTO News] 세계 '코로나 재유행' 골머리…버티기 장기전 계속된다 베트남투데이 2020/06/13/
[PHOTO News] '뻥 뚫린 서해'…밀입국자들이 레저보트 타고 유유히 와도 몰라 베트남투데이 2020/05/27/
[PHOTO News] 민주·시민, 21대 총선 180석 확보…'슈퍼여당' 탄생(종합2보) 베트남투데이 2020/04/16/
[PHOTO News] 전 세계 유례없는 '한국형 원격수업'…미래교육 마중물 될까 베트남투데이 2020/04/15/
[PHOTO News] 총선 사전투표 1천만명 돌파…오후 4시 현재 투표율 23.46%(종합) 베트남투데이 2020/04/11/
[PHOTO News] 베트남, 해외교포도 입국 금지…코로나19 누적확진 106명(종합2보) 베트남투데이 2020/03/23/
[PHOTO News] 베트남 바오민호텔, 격리된 한국민 129명 등 숙식비 전액 부담 베트남투데이 2020/03/16/
[PHOTO News] WHO, 등 떠밀려 팬데믹 선포…늑장 대응 또 도마에 베트남투데이 2020/03/12/
[PHOTO News] 베트남 보건부, 한국어 코로나19 예방 수칙 제작·배포 베트남투데이 2020/03/05/
[PHOTO News] 베트남 "내일부터 한국민 무비자 입국 임시 불허"(종합) 베트남투데이 2020/02/28/
[PHOTO News] "마스크 구하러 가족 모두 줄섰다"…대구 이마트 점포마다 인파 베트남투데이 2020/02/24/
[PHOTO News] 중남미에 아직 코로나19 확진자 없는 이유는 베트남투데이 2020/02/17/
[PHOTO News] 중국서 신종코로나 확산 가속…이틀째 60명 넘게 사망(종합2보) 베트남투데이 2020/02/05/
[PHOTO News] 故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베트남 분향소에도 1천여명 조문 베트남투데이 2020/02/04/
[PHOTO News] 中신종코로나 두달만에 사망 361명…'사스' 넘어서(종합2보) 베트남투데이 2020/02/03/
[PHOTO News] WHO, 늑장대응 논란…우왕좌왕 대응도 도마 위에(종합) 베트남투데이 2020/01/31/
[PHOTO News] '신종코로나' 7번째 확진자 발생…우한서 입국한 28세 한국남성(종합) 베트남투데이 2020/01/31/
1/27
최근 인기기사
  회원약관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Copyright ⓒ 2007 ~ 2009 베트남 투데이 .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  vietnam2day@vietnam2day.com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