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부 동 산증 권금융인터뷰무 역법 률기 타사회문화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8.04.22 [17:02]
공지사항 정회원자료실 공개자료실 베트남 진출 기업 소식 사건사고 여행정보 골프칼럼 회원게시판 구인구직
PHOTO News
공지사항
정회원자료실
공개자료실
베트남 진출 기업 소식
사건사고
여행정보
골프칼럼
회원게시판
구인구직
회원약관
개인보호정책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PHOTO News >
문 대통령 "위안부문제 '끝났다'고 해선 안돼"…日 "극히 유감"(종합)
 
베트남투데이
▲   3ㆍ1절 기념식, 기념사 하는 문 대통령(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열린 제99주년 3ㆍ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하고 있다. 2018.3.1 scoop@yna.co.kr
3·1절 기념사…"日, 반인륜적 인권범죄 가해자…역사의 

 

3·1절 기념사…"日, 반인륜적 인권범죄 가해자…역사의 진실과 정의를 마주해야"
"독도, 日침탈과정서 가장 먼저 강점당한 우리 땅…부정하는건 제국주의 침략 반성 거부"
"3·1운동·건국 100주년, 평화체제 구축 출발선…한반도 평화·경제공동체 완성"
"빈부, 성별, 학벌, 지역의 격차·차별서 해방된 나라 만들자…평화 주도 문화강국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 "가해자인 일본 정부가 '끝났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며 "전쟁 시기에 있었던 반인륜적 인권범죄 행위는 끝났다는 말로 덮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열린 제99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불행한 역사일수록 그 역사를 기억하고 그 역사로부터 배우는 것만이 진정한 해결"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일본이 '최종적·불가역적'으로 해결됐다고 주장하는 지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명확히 한 것으로,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일본과의 외교적 갈등이 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2015년 한일 (정부간) 합의에서 위안부 문제의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을 했다"며 "문 대통령의 발언은 한일합의에 반하는 것으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은 인류 보편의 양심으로 역사의 진실과 정의를 마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일본이 고통을 가한 이웃 나라들과 진정으로 화해하고 평화공존과 번영의 길을 함께 걸어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일본에 특별한 대우를 요구하지 않는다. 그저 가장 가까운 이웃 나라답게 진실한 반성과 화해 위에서 함께 미래로 나아가길 바랄 뿐"이라며 일본이 과거사 문제에 진정성있게 나설 경우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구축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문 대통령은 또 독도 문제를 정면으로 거론하고 "독도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 과정에서 가장 먼저 강점당한 우리 땅"이라며 "지금 일본이 그 사실을 부정하는 것은 제국주의 침략에 대한 반성을 거부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3·1 운동의 의의에 대해 "가장 큰 성과는 독립선언서에 따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이었다"며 "대한민국을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으로 만든 것이 바로 3·1 운동"이라고 평가했다.

 

▲     '만세' 외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 오전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열린 제99주년 3ㆍ1절 기념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함께 독립문까지 행진한 뒤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2018.3.1 scoop@yna.co.kr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우리에게 헌법 제1조뿐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와 태극기와 애국가라는 국가 상징을 물려주었다"며 "대한민국이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했다고 우리 헌법이 천명하고 있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임시정부가 수립된 1919년과 이승만 정부에 의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선포된 1948년 중 어느 해를 대한민국이 수립된 해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건국절' 논란에 확실한 쐐기를 박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이어 3·1 운동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정국에서 전개된 촛불집회를 연계시키며 "1천7백만 개의 촛불이 3·1 운동으로 시작된 국민주권의 역사를 되살려냈다"며 "새로운 국민주권의 역사가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향해 다시 쓰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저와 우리 정부는 촛불이 다시 밝힌 국민주권의 나라를 확고하게 지킬 것"이라며 "3·1 운동의 정신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대한민국 역사의 주류로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외 곳곳에 아직 찾지 못한 독립운동의 유적과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계속 발굴하겠다"며 "중국 충칭의 광복군총사령부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맞춰 복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특히 "3·1 운동과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과 평화에 기반한 번영의 새로운 출발선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우리에게는 우리 힘으로 광복을 만들어낸 자긍심 넘치는 역사가 있다. 우리 스스로 평화를 만들어낼 역량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언급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 '건국 100주년'을 맞는 내년까지 남북관계 개선과 북핵문제 해결을 통해 한반도 평화구조 정착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해내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으로 풀이된다.

 

▲   3ㆍ1절 행진하는 문 대통령-김정숙 여사(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일 오전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열린 제99주년 3ㆍ1절 기념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함께 행진하고 있다. 2018.3.1 scoop@yna.co.kr

 

문 대통령은 "우리는 앞으로 광복 100년으로 가는 동안 한반도 평화공동체와 경제공동체를 완성해야 한다"며 "분단이 더 이상 우리의 평화와 번영에 장애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빈부, 성별, 학벌, 지역의 격차와 차별에서 완전히 해방된 나라를 만들어내자"며 "김구 선생이 꿈꾼, 세계 평화를 주도하는 문화강국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오늘 3·1 운동을 생생한 기억으로 살려냄으로써 한반도의 평화가 국민의 힘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며 "3·1 운동이라는 거대한 뿌리는 결코 시들지 않는다. 이 거대한 뿌리가 한반도에서 평화와 번영의 나무를 튼튼하게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기사입력: 2018/03/01 [22:35]  최종편집: ⓒ vietnam2day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PHOTO News] 트럼프, 남북논의 '천기누설?'…한반도 종전선언 구상 탄력받나 베트남투데이 2018/04/18/
[PHOTO News] 남북미 정상 '비핵화는 맞는데'…'단계 vs 일괄' 로드맵 달라 베트남투데이 2018/03/29/
[PHOTO News] 개헌안에 '대통령 4년 연임제' 채택…총리·국회 권한 대폭 강화(종합2보) 베트남투데이 2018/03/23/
[PHOTO News] 문 대통령, 베트남 하노이 안착…2박3일 국빈방문 돌입 베트남투데이 2018/03/22/
[PHOTO News] 조용필·레드벨벳 등 예술단 31일∼4월3일 방북…2회 평양공연 베트남투데이 2018/03/20/
[PHOTO News] '밀월 관계' 시진핑·푸틴, 당선되자 곧바로 축전 교환 베트남투데이 2018/03/19/
[PHOTO News] "미·중 무역전쟁 하면…韓 대중국 중간재 수출 타격" 베트남투데이 2018/03/14/
[PHOTO News] "트럼프, 5월안에 김정은 만나기로"…북미 첫 정상회담 열린다(종합2보) 베트남투데이 2018/03/09/
[PHOTO News] "트럼프 관세폭탄 '부메랑'…미국 일자리 14만개 줄어든다" 베트남투데이 2018/03/06/
[PHOTO News] 남자는 늑대·상어·불곰? 프랑스 성폭력예방 포스터 논란 베트남투데이 2018/03/06/
[PHOTO News] 문 대통령 "위안부문제 '끝났다'고 해선 안돼"…日 "극히 유감"(종합) 베트남투데이 2018/03/01/
[PHOTO News] [올림픽] 외신 "우려안고 시작한 평창…성공으로 막내려"(종합) 베트남투데이 2018/02/27/
[PHOTO News] 中 판정 반발에 ISU 이례적으로 반칙 영상 공개…'어디서·어떻게'가 기준 베트남투데이 2018/02/22/
[PHOTO News] 베트남 '박항서호' 사인볼·유니폼 경매 부쳤더니…10억에 낙찰 베트남투데이 2018/02/13/
[PHOTO News] 노루페인트, 베트남 예술거리 벽화사업에 페인트 협찬 베트남투데이 2018/02/13/
[PHOTO News] [올림픽]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미리 보는 평창 개회식 베트남투데이 2018/02/07/
[PHOTO News] 92개국·2천925명 출전…평창올림픽,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종합) 베트남투데이 2018/01/29/
[PHOTO News] 베트남축구 사상 첫 결승행 '열광의 도가니'…"박항서는 마법사" 베트남투데이 2018/01/24/
[PHOTO News] 北 개성공단 '더 가까이서'…신축 도라전망대 9월 개장 베트남투데이 2018/01/22/
[PHOTO News]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 4강 신화'에 열광…"박항서가 해냈다" 베트남투데이 2018/01/22/
1/27
최근 인기기사
  회원약관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Copyright ⓒ 2007 ~ 2009 베트남 투데이 .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  vietnam2day@vietnam2day.com  for more information.